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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제주 800mm '물폭탄'…발 묶였던 1만 명 공항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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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많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렸을 어린이날인 오늘(5일),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제주에는 8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5월 하루 강수량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렇게 궂은 날씨에 여객기도 제때 뜨지 못하면서 수학여행을 갔던 학생들을 비롯해 1만 명 넘는 관광객이 한때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첫 소식, JIBS 하창훈 기자가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