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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강등권 추락' 전북…김상식 감독 결국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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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 최강으로 군림해 온 전북이 시즌 초반, 강등권인 10위까지 추락할 만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결국 김상식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김상식 감독은 전북 구단에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팬들에게는 '손 편지'를 통해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2009년 전북에 입단해 선수와 지도자로 팀의 명문 도약을 이끈 김 감독은 15년간의 동행을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