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표 측은 4일 통화에서 이같은 일정을 확인하며 "실무진을 포함해 15명 내외가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3·8 전당대회에서 팀을 이뤄 당 대표와 최고위원직에 각각 도전했던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과 허은아 의원, 김용태 전 최고위원,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은 당내 '친이준석계'로 분류된다.
지도부 입성에는 실패했지만, 언론 인터뷰와 SNS 등을 통해 '비주류' 목소리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전야제 참석에 앞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오월어머니회와 면담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지도부 전원 및 소속 의원이 18일 광주 기념식에 참석한다는 계획을 거론한 바 있다. 상황에 따라 이 전 대표 일행과 조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블로그 '고공행진' 오프라인 행사에서 인사말하는 이준석 전 대표 |
minary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