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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오재현 '깜짝 활약'…SK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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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프로농구 SK가 챔피언결정전에서 2연승하며 2년 연속 우승에 1승만 남겨뒀습니다. '식스맨' 오재현이 깜짝 활약을 펼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35살의 베테랑, 김선형 대신 선발 출전한 오재현은 시작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불과 2득점에 그쳤던 부진을 털고, 석점슛을 잇따라 꽂으며 첫 5분 동안에만 10점을 폭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