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기네스 팰트로가 또 망언을 했다, 전남친 브래드 피트, 벤 애플렉의 잠자리를 비교한 것.
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전남친과의 연애를 언급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과거 브래드 피트와 1994년부터 1997년까지 교제했으며, 벤 애플랙과도 3년간 사귄 바 있다.
이날 기네스 팰트로는 "두 사람 모두 키스를 매우 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자 알렉스 쿠퍼가 '누가 더 침대에서 나은지'라고 물었을 때 그녀는 "그건 정말 어려운 질문이다. 브래드 피트는 내 인생의 사랑이었고, 케미스트리가 훌륭했다. 그리고 벤 애플렉은 기술적으로 훌륭했다"라고 밝힌 뒤 "내 딸 애플이 이 방송을 듣고 있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어!..내 얼굴이 빨개졌나요?"라고 쑥쓰러운 심경을 말했다.
이어 '누가 더 스타일이 좋고 로맨틱한지'라는 질문에는 "스타일은 브래드 피트가 좋았고, 벤 애플렉이 자신을 웃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라고 답했다.
또 MC 알렉스 쿠퍼는 브래드 피트와 벤 애플렉, 전남편 크리스 마틴을 두고 '하룻밤 보내기, 결혼하기, 죽이기를 선택한다면' 이라는 질문도 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브래트 피트와 잠자리를 하고, 크리스 마틴과 결혼하겠다. 크리스 마틴은 내 인생의 사랑인 두 자녀를 주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도 기네스 펠트로는 브래드 피트, 벤 애플랙과의 현재 관계에 설명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여전히 친구로 지내고 있다. 평화롭게 헤어지는 것을 정말 믿는다. 누군가와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때, 그것이 우정으로 변형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난 나쁜 관계로 지내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과거 콜드플레이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의 제작자 브래드 팔척과 결혼식을 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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