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제이미 폭스가 위독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직접 침묵을 깼다.
55세의 폭스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모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은 느낌이 든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에 수많은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그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자신의 부재 속에 본인의 쇼 '비트 샤잠'의 진행을 대신 맡아 준 방송인 닉 캐논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곧 만나요"란 글을 적었다.
폭스는 지난 달 응급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건강 문제는 그가 배우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한 그의 새 영화 촬영장에서 심한 정신적 붕괴와 육체적 변화를 겪었다는 보도 이후 불거졌다.
이후 폭스는 거의 한 달 동안 미스터리한 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그의 딸 코린(29)은 폭스가 4월 중순에 '의료적 합병증'으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린은 당시 SNS에 "(아빠가) 운 좋게도 빠른 조치와 큰 보살핌으로 이미 회복의 길을 걷고 있다"라며 "우리는 그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고 있고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생활 보호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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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이미 폭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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