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태영호, '녹취 파문·후원금 의혹' 부인…자진 사퇴도 '거부'(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후원금으로 공천 뒷거래 의혹' 너무 황당…악의적 왜곡 보도 유감"

녹취 파문에도 "불법 녹음·유출자 반드시 색출…법적 책임 물을 것"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곽민서 기자 =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은 3일 자신의 지역구 기초의원들로부터 지방선거 공천 대가성 정치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뒷거래 공천 의혹까지 (제기되다니), 너무 황당해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태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후원금 모금에 단 하나의 오점이 없이 당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