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땡겨요 배달앱 첫 화면./사진제공=용산구 |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 공공배달앱 ‘용산땡겨요’ 상품권이 판매시작 2분만에 완판됐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구는 3일 오전 11시 전용상품권 5000만원, 15%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6월부터 11월은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 발행한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 신한pL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1인당 월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최대 100만원을 보유할 수 있다. 유효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구는 배달앱 가맹점 중개수수료는 낮추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8월까지 15% 할인율을 적용한 용산땡겨요상품권을 월 5000만원 규모로 발행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월 발행액을 2배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 내 배달가능 업소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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