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
(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엘살바도르 국회의장을 초청해 양국 간 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엘살바도르의 에르네스토 알프레도 카스트로 알다나 국회의장과 그 배우자인 이르마 미첼 마르타 니네트 솔 데 카스트로 주택부 장관은 5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카스트로 의장 부부는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비롯한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본사 및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SK텔레콤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 등을 돌아보며 첨단 기술을 체험한다.
카스트로 의장은 엘살바도르 집권당의 창당 멤버로,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역임하고 나서 2021년부터 국회의장으로 재직 중이다.
카스트로 의장은 앞서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현지에서 주엘살바도르대한민국대사와 한국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을 각각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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