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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등은 2일(현지시간) 화이자가 지난 1분기 183억달러(24조5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보다는 29% 줄어든 수치지만, 월가 등 분석가들이 예상한 166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화이자는 코비드 19 백신 매출은 급감했지만 항바이러스치료제인 팍슬로비드의 매출이 중국 등 해외시장의 수요 증가로 전년동기보다 28억 달러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화이자는 코비드19 제품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올해 7~9%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주경제=전상현 기자 jshsoccer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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