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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개막 전 T1 악재?, ‘케리아’ 류민석, 눈 안대에 “금방 괜찮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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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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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상반기 LOL e스포츠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개막을 앞두고 한국 대표 T1에 악재가 생겼다.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개인 방송에 안대를 착용한 채로 등장했는데, 류민석은 “금방 괜찮아질 것이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방송에서 T1 ‘케리아’ 류민석은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류민석은 2021시즌부터 T1에 합류한 이후, 전술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선수다. 2022 스프링 시즌에서는 무려 T1의 ‘전승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2023 MSI는 2일 오후 플레이-인 스테이지 개막을 앞두고 있다. LCK 2시드로 본선에 직행한 T1은 오는 9일 개막하는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첫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약 일주일밖에 시간이 없는 만큼 팬들은 류민석의 몸 상태에 대해 걱정했다.

류민석은 팬들에게 “걱정 말라”라며 회복 의지를 다졌다. 류민석은 “병원에 다녀왔으니 금방 괜찮아질 것 같다.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아 연습 중이었다”며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한편 2023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5월 2일 개막해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브래킷 스테이지는 5월 9일 시작해 21일 대망의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2023 MSI’의 모든 경기는 영국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e스포츠 중심지인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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