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오염수 방류에 대해 온갖 괴담 만들어 내며 국민 혼란 빠뜨려"
TF 위원장에 성일종 의원, 전문가 등도 참여 예정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오른쪽)과 임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민·당·정 협의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3.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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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한 검증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성일종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최근 야당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과학적 기준으로 검증 예정인 후쿠시마 방류수에 대해 온갖 괴담을 만들어 내면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괴담과 선동이 아니라 과학적 사실과 명확한 팩트에 기반한 철저한 국민 건강 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TF를 발족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성일종 위원장과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 4명, 정확한 사실관계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줄 전문가 4명 및 민간 위원을 위촉한다"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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