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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화장실 노숙에 절벽도 기었다…코로나 풀린 중국의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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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은 모레(3일)까지 노동절 연휴가 이어집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 못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연휴를 맞아 관광지로 몰리면서, 입장권 판매가 아예 중단된 곳도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정영태 특파원이 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중국 서부 유명 관광지 시안입니다.

노동절 연휴를 맞아 옛 성벽인 고성에만 하루 5만 명이 찾는 등 도시 전체가 밤낮으로 포화 상태가 되자 주요 명소 입장권 판매가 아예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