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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39년 한인가게 문 닫자…브로드웨이 배우들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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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에서 한국인 부부가 40년 가까이 운영해 온 샌드위치 가게가 문을 닫게 되자 단골손님들이 특별한 은퇴식을 열어줬습니다. 또 손님들은 2천만 원이 넘는 은퇴 성금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부부의 사연을 김용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뉴욕 극장가 브로드웨이에서 샌드위치를 파는 마지막 날, 오래된 가게 앞에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