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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드레스 고르자 "30만 원 더 달라"…웨딩업체 배짱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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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보신 곳 말고도 예비 신혼부부들을 힘들게 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특히 뭐 하나 할 때마다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다고 하는데, 그 실태를 박세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 하반기 결혼식을 앞둔 A 씨는, 지난 1월, 예식장을 알아보던 중 이상한 요구를 받았습니다.

방문 당일 계약하지 않으면 총액에서 100만 원이 추가된다는 말에, 그날 계약금으로 100만 원을 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