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얽히고설킨 임창정-라덕연…연예인으로 세 확장 노렸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 일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수 임창정 씨가 과거 한 모임에서 투자를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한 영상을 저희가 어제(30일) 전해드렸습니다. 이에 임창정 씨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는데, 임 씨가 이번 의혹에 휩싸인 사람들과 사업적으로 밀접했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먼저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20일 라덕연 대표의 VIP 투자자 골프 모임에 참석했던 가수 임창정 씨.

투자를 부추기는 듯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임창정/가수 (지난해 12월 20일) : 제가, 이번 달 12월이잖아요. 2022년 12월. 12월 31일 이전에 제가 번 모든 돈을 쟤한테 다 줘. 이 얘기는 뭐냐면, 제가 한 30년 정도를 잘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