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 오픈 쇼케이스 & VIP 시사회가 열렸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26일 개봉.가수 방탄소년단 정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4.24 /jpnews@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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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역시 헤어스타일의 완성도 ‘얼굴’이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이 다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근황을 전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쉽게 소화하기 힘든 이른바 ‘뽀글머리’로 변신하며 신선한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공식적인 활동에 잠시 공백기를 갖고 있는 만큼, 새로운 스타일을 다양하게 시도하며 ‘헤어스타일의 완성은 얼굴’임을 증명한 정국이었다.
[OSEN=인천국제공항, 조은정 기자]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 홍보 행사 참석 차 LA로 출국했다.BTS(방탄소년단) 정국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3.04.08 /cej@osen.co.kr |
# 파격? 정국이 하면 러블리
정국은 지난 달 24일 서울의 한 극장에 등장했다. 뷔와 함께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의 개봉을 기념한 오픈 쇼케이스 &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한 것. 그리고 정국은 현장에 있던 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바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헤어스타일 때문. 정국은 어깨 바로 위까지 내려오는 단발에 앞머리를 내리고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눈길을 끈 지점은 단발머리에 사랑스러운 웨이브를 넣었다는 것. 단발파마 스타일로 변신한 정국은 편안한 패션으로 멋을 냈다. 무엇보다 정국은 영화 VIP 시사회 참석이 어색한 듯 부끄럽게 미소짓는가 하면, 새하얀 얼굴로 사랑스러움을 끌어올렸다.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스타일마저 사랑스럽고 귀엽게 소화했고, 해사한 미소가 정국을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 정국이라서 소화 가능한 스타일이었다.
#청청패션에 묶음 머리도 완벽
그런가 하면 ‘뽀글머리’ 변신 몇 주 전 공항에서는 무심하게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은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행사 참석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 정국은 청바지와 흰색 티셔츠에 청재킷을 걸쳤다. 봄을 맞아 청청패션으로 상큼함을 더했고, 긴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어 편안하게 연출했다.
특히 정국은 검정색 마스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해맑은 눈웃음이 돋보였다.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겨 묶은 모습이 자연스럽게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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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충실한 아이돌 스타일
어떤 헤어스타일도 매력적으로 소화하는 정국이지만 본업인 아이돌 스타일에 충실한 모습들은 그를 더욱 멋있게 보이게 한다. 정국은 그동안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했고, 아이돌답게 화려한 스타일도 파격적인 스타일도 모두 제옷처럼 완벽하게 소화해왔다.
자주 앞머리를 ‘풀뱅’ 스타일로 내려서 동안 비주얼을 더욱 부각하는가 하면, 천진한 미소를 돋보이게 하기도 했다. 특히 정국은 ‘쉼표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아이돌의 대표주자이기도 하다. 작은 얼굴과 큰 눈망울, 오뚝한 콧대를 더욱 돋보이게 해 정국의 조각 같은 외모와 잘 어울린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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