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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재성 61분' 마인츠, 볼프스부르크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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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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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볼프스부르크에 져 순위도 하락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은 눈에 띄는 장면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전에 교체됐습니다.

마인츠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대 0으로 졌습니다.

이날 패배로 마인츠는 8위로 내려앉았고 볼프스부르크에 7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3-4-3 포메이션의 왼쪽 공격수로서 후반 16분 아이멘 바르코크와 교체될 때까지 약 61분간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이재성은 올 시즌 7골 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볼프스부르크는 요나스 올데르 빈의 멀티 골 등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어 승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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