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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천성훈 3호 골…"클린스만 감독님, 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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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의 기대주 천성훈 선수가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 앞에서 리그 3호 골을 터트리며 '잘 나가던' 포항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인천은 포항 원정에서 후반 10분 문지환의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10분 뒤, 역습에 나선 천성훈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제르소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수비 1명 제치고 오른발 슛, 골대 왼쪽 구석을 찔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