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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D리포트] '음주운전 방지 장치 부착' 법안 내일 발의…'최대 5년간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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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운전자의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5월 1일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대표가 국민의힘 당 대표 취임 뒤 대표 발의하는 첫 법안입니다.

이 법안은 지난 8일 대전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사고로 9살 배승아 양이 숨진 사고를 계기로 추진됐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서울 마포경찰서를 찾아 음주운전 방지 장치 작동을 직접 시연하고 해당 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