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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살 잭 니콜슨, 은둔생활 2년만에 농구장에 나타났다..조커 미소 여전[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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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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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잭 니콜슨이 오랜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2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잭 니콜슨은 지난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1라운드 플레이오프 시리즈 경기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잭 니콜슨은 2021년 10월 아들 레이와 함께 레이커스 경기에 참석한 이후 2년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코트사이드에 앉아 미소를 지었다.

잭 니콜슨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몇 년 동안 그의 가장 친한 친구는 그가 “은둔자처럼 살고 있다”고 밝히며 그의 고독한 라이프스타일로 홀로 생을 마감할까봐 걱정된다고 했다.

현지 기자는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니콜슨은 게임 전에 시트콤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의 스타이자 시트콤 ‘사인필드’의 공동제작자인 래리 데이비드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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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화 ‘샤이닝’과 ‘배트맨’을 포함한 그의 영화 속 얼굴이 경기장 점수판에 등장해 환영을 받았다.

잭 니콜슨의 외출은 이제 드물지만 레이커스 경기에 참석함으로써 그의 부재가 끝났다. 니콜슨은 레이커스의 열렬한 팬으로 1970년대부터 시즌 티켓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레이커스의 경기를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촬영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다 잭 니콜슨의 외출은 해가 갈수록 점점 줄어들었다.

2023년 1월 여러 소식통은 “그가 더 이상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 “정신이 나갔다” 등 치매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보였다.

내부자에 따르면 니콜슨은 자신의 럭셔리 베버리 맨션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니콜슨의 마지막 작품은 영화 ‘에브리씽 유브 갓’이다. /kangsj@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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