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전기차 충전 서비스 특허 2건 취득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새 CI.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관한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중 1건은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하는 드라이브 경로 자동 생성 시스템이다. 전기차를 운전하는 사용자가 목적지를 입력하면 전기차 배터리 방전을 대비한 충전소 위치와 장소 등을 주행경로에 합성해 드라이브 경로 자동 생성 서비스를 위한 기능을 처리하는 내용이다.

또 전기차를 위한 구독형 충전 예약 보장 시스템도 포함됐다. 충전 사업자의 구독형 충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기 제공을 보장하는 방법이다. 사용자의 예약 정보와 전기차 정보, 충전 패턴 정보를 분석하여 원하는 시점에 충전할 수 있도록 적합한 충전기를 확보하고, 예약된 충전 장소를 알려주어 전기차 충전을 보장한다.

이번 특허는 사용자가 다른 지역으로 여행 시 해당 지역의 충전소를 찾기 수월하게 돕는다. 원하는 시점에 즉시 충전을 실시해 전기차 사용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지난달에도 전기차 충전 스케쥴 관리 시스템 특허와 충전소 이용률 및 충전 특성 기반 맞춤형 추천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며 “지속해해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관련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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