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전 여친인 모델 카밀라 모로네와 결별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디카프리오(48)와 그의 전 여자친구 카밀라 모로네(25)는 사랑하는 애완견의 양육권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항상' 서로를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두 사람은 5년 간의 열애를 끝내고 지난해 여름 헤어졌지만 여전히 정기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며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애완견의 양육권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서로를 본다"라고 말했다.
디카프리오와 카밀라 모로네는 교제 기간 동안 코로나 판데믹을 겪었고, 두 마리의 허스키를 입양한 바 있다. 특히 디카프리오는 지난 2020년 애완견 중 한 마리가 얼어붙은 호수에 빠지자 그대로 입수해 개를 구할 정도로 유명한 애견인이다.
또 디카프리오는 카밀라 모로네가 19세 때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나 그녀가 25살이 되자마자 결별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다수의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였고, 최근에는 27세 모델 지지 하디드와 재결합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약 26년간 35여 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교제했다. 디카프리오의 전 여친 중에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당대의 톱모델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그의 여성 편력은 할리우드에서도 비난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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