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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감독 제임스 맨골드)을 감상한 소감을 전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열린 '2023 타임100 서밋'의 할리우드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해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자신이 연출을 맡지 않은 '인디아나 존스' 영화를 본 것에 대해 '이틀 전에 그 작품을 봤다"며 "밥 아이거(월트 디즈니 컴퍼니 CEO)는 디즈니 경영진들을 위한 상영회를 열었고, 나는 제임스 맨골드 감독과 함께 상영회에 참석했다.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영화를 좋아했다. 정말로 좋은 '인디아나 존스' 영화였다. 나는 제임스 맨골드가 해낸 일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상영관에 불이 켜진 뒤 나는 사람들이 모인 쪽으로 돌아서서 '빌어먹을, 이런 영화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이 나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분)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액션 어드벤처.
국내에서는 6월 개봉 예정이며, 5월 16일 개막하는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선공개된다.
사진= 타임 공식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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