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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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물가 상승 등으로 둔화되는 가운데 애플이 이러한 추세를 활용해 리퍼비시폰 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리퍼비시폰이란 생산라인에서 탈락된 제품이나 환불된 제품 등에서 성능 이상이 없는 중고제품을 뜻한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리퍼비시폰 시장의 4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리퍼비시폰 판매는 지난 2021년 대비 16%나 증가해 급성장세를 보였다.
테크레이더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추진 등이 소비자들을 리퍼비시폰으로 이끈 것으로 관측했다.
또 애플이 해당 시장을 활용해 배터리와 외부 케이스에 대한 1년 보증 및 소프트웨어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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