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안젤리나 졸리가 윤석열 대통령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환영 국빈 만찬에 참석한 졸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와 함께 참석했다.
졸리는 보기만 해도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으며, 매덕스는 장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검은색 슈트를 입었다.
졸리와 매덕스는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후 공식 만찬에 참석해 한국의 맛이 첨가된 미국 요리를 즐길 예정이다.
이혼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캄보디아서 입양한 첫째 아들 매덕스는 한국과 특히 인연이 깊다. 매덕스는 2019학년도 외국인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했으며 이후 잠시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다.
또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1년 유엔난민기구(UNHCR)의 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난민 구호 활동을 벌이는가 하면, 정치 사회 문제 등에서 여성과 관련된 목소리를 내왔다.
한편 이번 국빈 만찬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연 놈 루이스, '미스 사이공' 주연 레아 살롱가, '위키드' 주연 제시카 보스크 등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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