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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홀딩스 "나스닥 상장 공모청약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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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나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청약을 진행 중인 한류홀딩스는 해당 공모청약에 내국인과 법인도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순조롭게 청약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한류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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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를 통해 K-콘텐츠로 사업을 운영하는 한류홀딩스의 나스닥 상장 공모청약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공모청약은 미국 청약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유안타증권에서 가능하다.

한국 스타트업 기업 최초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뉴욕, 서울, 부산 등에서 로드쇼를 이어가면서 청약 움직임도 늘고 투자자들 반응은 점차 호전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26일 로드쇼가 끝나고 청약 규모를 확인하겠지만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청약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류홀딩스는 “한국기업으로는 11번째인 한류홀딩스 나스닥 상장 과정은 나스닥 홈페이지를 통해 주 단위로 스케쥴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며 “향후 나스닥에 진출하는 또 다른 스타트업, 다른 중견 기업들의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류홀딩스는 3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2022년도 감사보고서와 S-1 리포트를 제출했고, 검토를 거쳐 지난 14일 S-1 리포트 승인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후 뉴욕, 서울, 부산 등에서 로드쇼를 진행한 한류홀딩스는 오는 26일까지 글로벌 로드쇼가 끝나는 대로 투자자 리스트와 공모 금액을 북(BOOK)에 담아 나스닥에 제출할 예정이다. 나스닥에 북이 제출되면 SEC에서 운영하는 기업통합 공시시스템(EDGAR)를 통해 거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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