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CG) |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서 일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최근 추세보다 다소 증가해 하루 1천148명이 발생했다.
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시에서 전날 55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사망자는 없었고, 병원 입원 환자는 2명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597명이 신규 감염됐다.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9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여수 98명, 목포 85명, 순천 69명, 영광 59명, 나주 41명, 광양 39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 관내 34개 요양 병원·시설에서 121명이 집단 감염됐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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