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전경 |
충북경찰청은 이런 의혹을 받는 A씨에게 아동학대 등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를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뇌 병변 장애를 앓는 4살 원생 B군의 담임교사였다.
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에는 당시 A씨가 B군을 툭툭 발로 건드리고, 바지에 소변 실수를 하자 옷을 벗긴 채 방치한 정황이 담겼다.
점심시간에는 B군의 식판만 빼내 치우기도 했다.
B군 어머니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분석을 마무리하는 대로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해당 어린이집은 학대가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어린이집을 그만둔 상태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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