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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22세 캐나다 배우가 방탄소년단 지민과 닮은 외모를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했다가 사망했다.
24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 본 콜루치는 이틀 전 수술 합병증으로 한국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관계자는 “콜루치가 지난해 11월 턱에 삽입한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21일 밤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몇 시간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콜루치는 지난해 턱 수술, 임플란트, 안면 성형, 코 성형, 눈 성형, 눈썹 리프트, 입술 축소 및 기타 작은 수술을 포함해 무려 12가지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매체는 알렸다. 수술 비용만 22만 달러, 약 3억 원을 낸 걸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수술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콜루치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매우 불안해했다. 네모난 턱선과 각진 턱을 갖고 있었는데 넓어서 마음에 들지 않아 했다. 동양인들의 V라인을 원했다”며 “매우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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