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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사)대한건축학회는 오는 27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대응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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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교육원 AAL 총원우회와 ㈜피오랜이 주관하며 롯데건설, 한화건설, 계룡건설 등이 후원한다.
김종욱 ㈜피오랜 회장이 세미나 좌장을 맡고, 임동근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연구원이 주제 발제를 진행한다. 임 연구원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인구변화를 통해서 본 저출산 고령화의 도시별 특징’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제에 이어 ▶유선종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원장 〈노인복지주택 현황 및 활성화 방안〉 ▶김진욱 서울과기대 교수 〈저출산시대의 공동주택 단위세대 평면유형변화 예측〉 ▶김태현 연세대 보건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교수 〈인구고령화시대,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복지주택〉 ▶박진경 전 이화여대 초빙교수 〈고령사회 주거복지정책 현황과 과제〉 등 토론이 이어진다.
김 회장은 “현 시점을 인구감소 문제 해결의 골든타임으로 본다”며 “인구 급감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처 및 새로운 생애주기 맞춤형 주거복지 주택과 지방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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