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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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원석 의원(울진)은 25일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공익직접직불제 도입 등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대책을 촉구했다.
김원석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대책과 관련 "다른 시도의 경우 수산물 방사능 검사 항목을 확대하고, 홈페이지에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원산지 단속 등의 각종 검사 결과와 대응 방안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북도는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조사·평가, 수산물 피해 지역에 대한 공익 직접직불제 도입, 방사능 오염수 피해업종 지원 사업 추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건의 등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울진 산불 이재민 주거 지원과 2차 어업 피해 지원 대책과 관련 "경북도는 산불 초기 이재민 구호 지원을 비롯한 임시조립주택 설치 등 긴급구호 주거지원 뿐이고, 향후 계획으로 주택 신축을 위한 부지 선정 안내 지원과 임시 조립 주택에 거주하는 기간을 1년 연장하는 혜택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 적극적인 주거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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