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스마트폰 소식

아! 삼성 큰일났네…아이폰 역대급 카메라 ‘이렇게’ 나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새로운 아이폰 ‘아이폰15’ 예상 사진 [사진 De Ros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박영훈기자] “소니와 손잡은 애플, 역대급 아이폰 카메라 내놓는다”

애플이 소니와 손잡고 올 출시 예정인 신형 아이폰15에 역대급 카메라를 탑재한다. 현재 카메라 성능이 가장 좋다고 호평 받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울트라를 능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유명 IT 정보 제공자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신형 아이폰 ‘아이폰15 프로 맥스’ 카메라에 소니 센서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폰 15 프로 맥스에 탑재된다고 언급된 카메라 센서는 ‘소니 IMX903’이다.

해상도는 4800만 화소로 기존 시리즈와 동일하나 크기가 기존 아이폰에 비해 커져 저조도에서 빛을 인식하는 기능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즉 더 깨끗하고 섬세하게 피사체를 담아낼 수 있어 더 좋은 퀄리티의 사진과 영상 결과물을 만든다.

헤럴드경제

새로운 아이폰 ‘아이폰15’ 예상 사진 [사진 De Ros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예상 이미지까지 등장했다. 아이폰의 일명 ‘인덕션 카메라’와 달리 커다란 한 개의 렌즈와 아래 작은 렌즈로 변경된 모습이다. 다초점 카메라와 잠만경 렌즈로 보인다.

삼성 갤럭시S23 울트라, 샤오미13 울트라 등 최근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있다. 소니와 합작해 만든 아이폰의 더 큰 메인 렌즈는 애플이 다른 경쟁사를 제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평했다.

또한 아이폰 15 프로 맥스에는 최대 6배 광학 줌을 갖춘 새로운 잠망경 렌즈가 탑재돼 광각은 물론 망원까지 엄청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헤럴드경제

새로운 아이폰 ‘아이폰15’ 예상 사진 [사진 De Ros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 것이 ‘카메라’다. 선명한 화질과 감성적인 색감 등을 이유로 아이폰만 고집하는 마니아층이 많다. 하지만 2억화소, 100배 줌을 탑재한 삼성 갤럭시S23 울트라가 출시되면서 아이폰만의 카메라 강점이 희석됐다. 오히려 카메라 때문에 갤럭시S23 울트라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

하지만 아이폰이 새로운 고성능 카메라로 무장하면 갤럭시S23의 판매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15에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가벼우면서 우수한 강도의 ‘티타늄’ 소재가 아이폰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새로운 불륨 버튼, 더 강력한 성능과 배터리 시간을 제공하는 A17 바이오닉 칩셋, USB-C 포트 등 많은 하드웨어 개선 사항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park@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