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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3조 들어온다”…콘텐츠株 강세

매일경제 조윤희 기자(choy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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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3조 들어온다”…콘텐츠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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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영빈관 접견장에서 열린 글로벌기업 최고 경영진 접견에서 프로야구 시구 영상을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에게 보여주며 즐거워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영빈관 접견장에서 열린 글로벌기업 최고 경영진 접견에서 프로야구 시구 영상을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에게 보여주며 즐거워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넷플릭스의 3조원대 투자 소식에 25일 오전 콘텐츠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쇼박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9% 오른 3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12.3% 콘텐트리중앙은 4.1%, 덱스터는 3.3%, 초록뱀미디어는 1.3% 등 콘텐츠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첫 공식 일정으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한 자리에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는 4년간 한국 드라마·영화·리얼리티쇼 등 K 콘텐츠에 2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공동 언론발표에서 “대한민국 콘텐츠 사업과 창작자, 그리고 넷플릭스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의 파격적인 투자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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