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칸 영화제

상명대 졸업생 송민석 씨 연출 단편영화, 칸 국제영화제 초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칸 영화제 초청 썸네일
[상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상명대학교는 예술대학 영화영상전공 졸업생 송민석(17학번) 씨가 연출한 영화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가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영화는 모의고사를 치른 친구 4명이 성당 지하실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시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흥미를 느껴 그 장소로 향하지만, 밤이 되면서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한다는 내용의 판타스틱 스릴러물이다.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는 40여개 국가에서 485개 작품이 초청됐으며 한국에서는 11개 작품이 포함됐다.

송민석 씨는 "직접 연출한 영화가 칸 영화제에 상영돼 큰 영광"이라며 "영화제작에 함께 참여한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