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가수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가 결별 1년여 만에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된 것에 이어 데이트하는 모습도 포착되며 재결합 사실을 확인시켜줬다.
2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숀 멘데스는 최근 다시 만난 여자친구 카밀라 카베요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꽃을 샀다.
지난 주말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로맨스에 불을 붙인 두 사람은 지난 금요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로맨틱한 밤을 보냈다.
숀 멘데스가 자신의 SUV에 카베요에게 줄 화려한 꽃다발을 싣고 있는 사진이 찍혔다. 쇼핑을 하며 꽃을 들고 있는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숀 멘데스가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30분 후에 카베요가 그의 집으로 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카베요는 눈에 띄지 않으려고 주황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후드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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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주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에서 열정적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재결합설에 불을 붙였다. 한 소식통은 이들이 코첼라에서 재회한 후 “다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코첼라에서 재회하고 며칠 후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주 베니스에서 데이트 하는 동안 손을 잡았다. 한 목격자는 “친구들과 나는 산타 모니카 거리를 걷고 있었다. 수요일 밤 8시 전화를 끊고 고개를 들었을 때 숀과 카밀라가 손을 잡고 걸어오는 것을 봤다”며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눴고 매우 행복하고 편안해 보였다”고 밝혔다.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2019년 7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열애했다. 결별을 발표하면서 “계속 친한 친구로 지내겠다”며 “인간으로서 서로에 대한 사랑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숀 멘데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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