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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임재형 기자] 팀 시크릿이 본격적으로 플레이오프 경쟁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1승이 절실한 DFM을 제물 삼아 3승을 위한 발판을 세웠다.
팀 시크릿은 23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DFM과의 1세트 ‘어센트’ 전장에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팀 시크릿은 시즌 3승을 정조준하며 플레이오프 막차 탑승 가능성을 다시 만들었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만큼 1세트 ‘어센트’ 전장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DFM이 ‘피스톨 라운드’ 승리로 앞서나가자 팀 시크릿이 4라운드 이후 흐름을 바꾸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공수 전환 시점 기준 6-6으로 두 팀은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팀 시크릿은 수비 진영에서 ‘피스톨 라운드’를 따내면서 기세를 끌어올렸다. DFM 또한 즉시 반격에 나섰다. 혼돈의 전장에서 쐐기를 박은 팀은 팀 시크릿이다. 팀 시크릿은 ‘덥스텝’ 제이비 파구리간의 제트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주도권을 확실히 쥐었다.
DFM은 22, 23라운드 승리로 팀 시크릿을 턱밑까지 쫓았다. 팀 시크릿은 24라운드에서 스파이크 해체에 성공하면서 연장전 없이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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