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우승 트로피 '소환사의 컵' |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과 4강전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라이엇게임즈는 롤드컵 8강전과 4강전을 오는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8강전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강전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각각 열린다.
8강전에 앞선 예선전 '플레인-인 스테이지'와 본선인 '스위스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서울 LOL 롤파크와 KBS 아레나에서 각각 개최되고, 결승전은 11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e스포츠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롤드컵은 LoL 리그 가운데 하반기에 치르는 연말 결선대회다.
2021년 대회의 경우 분당 평균 3천만명, 최고 7천400만명이 동시에 온라인으로 시청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끈다.
올해 대회에는 9개 지역 22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한다.
롤드컵 8강 및 4강 부산 개최에 맞춰 부산 출신 LoL 프로게이머 캐니언(김건부)의 특별 영상이 LoL 홈페이지(www.lolesports.com)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개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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