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신발 물가 6.1%↑…11년 만에 최고
지난달 의류·신발 물가가 1년 전보다 6% 넘게 올라 11년여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의류와 신발 물가는 1년 전보다 6.1% 상승해 2011년 11월 이후 1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의류·신발 물가는 2021년 11월부터는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해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 작년 5월엔 3%대, 작년 11월엔 5%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차츰 둔화되는 것과 대비되는 것으로,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 활동이 늘면서 의류 수요도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달 의류·신발 물가가 1년 전보다 6% 넘게 올라 11년여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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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신발 물가는 2021년 11월부터는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해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 작년 5월엔 3%대, 작년 11월엔 5%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차츰 둔화되는 것과 대비되는 것으로,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 활동이 늘면서 의류 수요도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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