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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동민과의 인터뷰
- 3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소감은?
우선 언더파 스코어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바람이 많이 불어 너무 당황했다. 샷 하나 하나에 집중력을 발휘하고자 노력했다. 갑자기 돌풍이 부는 바람에 여러 차례 샷에 대한 준비를 반복했다.
- 코스 내 돌풍이 강했는데?
클럽 선택을 신경써서 했다. 그린이 너무 딱딱해 플레이하기 어려웠다. 버디를 노린다는 생각보다는 파를 잡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내일도 오늘처럼 샷 하나마다 신중을 기할 것이다.
- 지난해 하반기 ‘골프존-도레이 오픈’부터 3개 대회 연속 TOP10에 진입했다. 그 이유는?
샷에 대한 안정감이 생겼다. 작년 ‘골프존-도레이 오픈’ 준우승부터 자신감이 생겼다. 겨울 전지훈련 기간 샷을 정확하게 구사하려고 노력했다. 그 노력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 내일도 많은 바람이 예상된다. 파이널 라운드에 임하는 전략은?
공격적인 플레이보다 수비적으로 플레이할 것이다. 타수를 잃지 않기 위해 지키는 플레이에 집중하고 싶다. 돌풍 속에서도 안정적인 샷이 내일 결과를 결정할 것 같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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