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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10대 놀이 된 '절도 챌린지'…현대·기아차에 리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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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17개 주 검찰총장들이 단체로 연방정부에 현대·기아 차량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도난방지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현대·기아 차량을 겨냥한 절도가 계속 늘면서 다른 범죄에까지 이용되고 있다는 겁니다.

김영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용한 주택가에서 차량들이 광란의 질주를 벌입니다.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는가 하면, 늦은 밤 도심 한복판을 곡예 운전으로 휘젓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