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중국 유학생 불법 환전에…"계좌 막혔다" 집주인 불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학가에서 중국 유학생에게 월세를 놓고 보증금을 송금받았는데, 갑자기 모든 계좌가 정지됐다는 집주인 제보가 왔습니다. 이 황당한 일은 중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성행하는 불법 환전에서 비롯됐습니다.

박세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달 초 중국인 유학생에게 대학가 투룸을 월세로 놓으며 보증금 1천만 원을 송금받은 A 씨.

일주일 뒤 모바일 뱅킹에 접속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