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음주운전…만취 20대 벤츠 몰고 식당 돌진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서울 강남에서 20대 남성이 만취 운전으로 식당에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pixabay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2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술을 마신 채 벤츠 차량을 몰다가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식당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탁자, 유리창 등 집기가 부서졌다.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1%였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동승자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