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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경찰, 수도권 전세사기 본격 수사..."사기 고의성 입증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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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도 부동산 중개업자 등 20여 명 입건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피해 신고 90여 건

경찰, 임대업자 부부 등 4명 사기 혐의로 입건

경찰, 동탄 '전세사기' 또 다른 임대업자도 수사

[앵커]
최근 피해자 3명이 잇따라 숨진 인천 '건축왕 전세사기 사건'에 이어 경기 구리시와 화성 동탄 등 수도권 곳곳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죄단체조직죄 적용까지 검토하며 전세사기에 엄정 대응할 방침인데, 실제로 혐의를 입증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태원 기자!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현재 경찰 수사 상황은 어떤지 정리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