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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영상] 호텔·클럽서 '집단 환각 파티' 마약 사범 무더기 적발…단속 어떻게 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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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직접 필로폰을 제조하고 호텔과 클럽 등에 모여 환각 파티를 벌인 마약사범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 사범 6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마약을 직접 제조한 30대 A 씨 등 17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국내에서 사용되지 않는 외국 전용 어플을 통해 만남을 가졌고, 필로폰을 특정 장소에 놔두면 이후 찾아가는 일명 '던지기' 수법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