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잠망경 렌즈 구조 [사진: 오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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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잠망경(Periscope)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공급업체로 대만의 두 회사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먼저 대만 광학 기업 라간프리시전(LARGAN)이 애플의 잠망경 렌즈의 주요 공급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만의 또다른 제조업체 지니어스일렉트로닉옵티컬(GSEO)를 주요 공급 업체로 꼽았다. 대만 디지타임스는 GSEO가 지난 2021년 일본의 핸드폰 제조업체에도 잠망경 렌즈를 공급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 전문 분석가로 알려진 밍치궈는 애플이 라간프리시전에 렌즈 하나 당 평균 4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라간프리시전이 애플과의 계약에서 손해임을 드러낸다. 그러나 차세대 아이폰의 판매 성공 시 애플 측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밍치궈는 아이폰16 시리즈에도 잠망경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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