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및 아이폰14 프로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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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애플의 상업적 성공은 젊은 층에서 기인한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아이폰은 미국 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들은 미국 아이폰 사용자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폰아레나는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CIRP는 이날 미국 아이폰 사용자의 소비 행태와 연령대별 차이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8~24세의 미국 아이폰 사용자의 절반(45%)이 2년 이내에 새 아이폰을 구매하며, 13%는 연간 또는 그 이상의 빈도로 업그레이드를 선택했다.
최신 아이폰에 대한 열광은 Z세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모든 연령대에서 유사한 선호도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아이폰을 1년 미만으로 사용하는 사람의 비율은 54세 미만의 소비자 사이에서 평균 약 10%로 일관된 수치를 보였다.
대부분의 아이폰 사용자들은 2~3년 이내에 기기를 업그레이드하며, 65세 이상의 사용자만 3년 이상 동일한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영미권에서 Z세대는 199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20대와 30대 연령층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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