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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사진만 챙겨 나와" 홍성 산불 주택 철거…일상 회복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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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성 서부면에서 대형 산불이 난 지 보름이 지난 가운데, 불에 타버린 주택들에 대한 철거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피해 주민들을 위한 조립식 주택이 빨라야 다음 달 말에나 입주가 가능해 주민들의 임시 대피소 생활은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일상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재난 지원금도 언제 지급될지 기약이 없어 주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조형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