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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아버지 /사진=MBC |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줄리엔강의 아버지와의 가슴 아픈 사연에 네티즌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줄리엔강이 아버지와 떨어져 살게된 가족사가 알려졌기 때문.
줄리엔강은 지난 2010년 한 방송에 출연해 부모가 서로 떨어져 산지 몇 년 됐다고 털어놨다. 줄리엔강은 “8살 때까지 아버지와 살다 갑작스런 사업실패로 이별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 뒤 줄리엔강의 어머니 폴라씨는 큰형 데니스강과 작은형 토마스강 등 3형제를 홀로 키웠다. 줄리엔강의 아버지는 외양선원 일을 하다 급성맹장염으로 병원을 찾던 중 우연히 폴라씨를 만났다.
당시 비록 국적은 달랐지만 그녀의 고운 성품에 반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 폴라씨는 당시 한국에서 등대일을 했다고 밝혔다.
폴라씨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지붕킥)에 줄리엔강이 출연 당시 말은 알아듣지 못해도 한 회도 빠짐없이 시청했다”며 “남편의 모국에서 배우로 성장한 아들이 기특하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줄리엔강은 인종차별 경험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되는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줄리엔강은 "사실 결승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 마지막 레이스인 만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줄리엔강은 "혼혈인으로 자라면서 어렸을 때 많은 차별 대우를 겪었었다. 그래서 항상 자신감이 부족했었다. 많은 혼혈아들이 살아가는 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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