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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정치쇼] 장경태 "국회의원이 300만 원에 지지 바꾸겠나…50만 원은 한 달 밥값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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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봉투 의혹 송구…檢, 이정근 별건 수사 의구심
- 50억 클럽은 놔두고 돈 봉투 수사만 서둘러
- 이정근 녹취 연이어 공개, 수사팀 책임 물어야
- 왜 지금 의혹 폭로 있나 여러 해석 있을 수도
- 관행 사라져야 하지만…한 달 밥값도 안 되는 돈
- 이정근 녹취록, 상식적으로 이해 안 가는 대화
- 당 자체 조사? 與, 신나게 셀프 면책 비판할 것
- 출당 조치? 보도 나올 때마다 출당시킬 수야
- 당 차원 아닌 캠프 차원 문제, 자체 조사 한계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3년 4월 19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태현 : 2021년에 있었던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이거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민주당 내 분위기도 굉장히 엄중하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 입장을 들어 보지요. 장경태 최고위원입니다.

▶장경태 : 안녕하세요. 장경태입니다.

▷김태현 : 지금 지도부 분위기 어떻습니까?

▶장경태 : 일단 이런 돈 봉투 의혹에 대해서 당연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한 마음이고요. 여러 가지 사라진 줄 알았던 구태 관행이 있었나라는 의구심도 있고요. 저도 이런 일은 요즘 시대에 없는 데 있어서 아쉽게 생각도 하고요. 물론 이 수사 자체가 이정근 전 지역위원장, 또 전 사무부총장의 여러 가지 뇌물수수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가 보기에는 별건으로 추가된 게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당연히 가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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